슈게이저
국내 가요 중에서 가장 사랑하는 곡.
곡 소개 페이지에 보면,
'슈게이저'는 '봄의 심장'을 관통하는 모든 것들이 차갑게 얼어붙은,
투명한 겨울날의 정취가 느껴지도록 모던한 연주로 담담하고 순수한 아웃사이더를 노래한다.
라고 소개하고 있다.
곡이 너무 예쁘다.
그리고 그녀의 음색과 너무나도 잘 어울린다.
미스티 블루 (Misty blue)
국내 가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그룹.
나의 닉네임 Sirius B 도 미스티 블루의 곡에서 가져온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의 공연을 볼 수 없다.
2010년 6월 20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공식 해체를 하였기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가수가 더이상 활동을 안 하게 된다는 사실이.. 나에겐 꽤나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지금도 아쉽고, 다시 그들이 재결성 하기를 바라고 있다.
미스티 블루는
2002년에 결성되어 2005년 6월 23일 정규 1집을 발매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4계절을 앨범에 담아 선물한 뒤 해체 하였다.
정은수 - 센티하면서도 아름답고 맑은 음색을 지니고 있는 그녀.
최경훈 - 그녀와 함께 미스티 블루 세계를 만들어 가는 그.
2005. 06. 23. [정규 1집] 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 B
2006. 01. 05. [EP] 4˚C 유리 호수 아래 잠든 꽃
2009. 05. 14. [EP - 연작 미니앨범] 1/4 Sentimental Con.Troller - 봄의 언어
2009. 08. 12. [EP - 연작 미니앨범] 2/4 Sentimental StoryTell(h)er - 여름, 행운의 지휘
2009. 11. 18. [EP - 연작 미니앨범] 3/4 Sentimental Steady Seller - 가을의 용기
2010. 03. 17. [EP - 연작 미니앨범] 4/4 Sentimental Painkiller - 겨울은 봄의 심장
그 외에도 여러 컴필레이션 앨범에 참여 하였다.
모든 앨범에 있는 곡들이 하나하나 너무나도 좋아서 미스티 블루의 곡은 믿고 들을 수 있다.
+ 미스티 블루 공식 사이트
http://pastelmusic.com/mistyblue/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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