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 Loveholic

 

 

Loveholic

 

러브홀릭을 세상에 소개한 곡.

 

벌써 이곡이 나온지 10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듣기 좋은 곡이다.

 

그당시 아르바이트를 하며 매일 듣던 곡이라서 그런지

이곡을 들을 때면 난 그시절 과거를 여행하는 기분이 든다.

 

분명한건 지금보다 정신적으로 좀 더 밝고 긍정적이었던 나였기에

그때의 나를 떠올리며 지금까지도 즐겨듣는 곡 중에 하나다.

 

 

러브홀릭 (Loveholic)

 

나의 기억으론 2000년대 초반에 Daum 에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만든 밴드로 알고있다.

 

보컬 지선은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발탁되었으며

지금은 팀에서 나와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그래서 나에게 러브홀릭은 지선이 활동하던 때의 러브홀릭까지만을 의미한다.

 

국내 가수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색을 지녔다.

 

외모도 무언가에 이끌리듯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있으며,

목소리 또한 몽환적이면서도 힘이 느껴지고 생기와 고독을 모두 품고 있는 듯한 매력을 지녔다.

 

실제로 대화를 나눠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매력적인 무언가가 있는..